본문 바로가기

하프타임요리13

식사대용 베리 요거트 아침에 식사대용으로 먹는 요거트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자주 올렸는데,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꽤 있어서 레시피 아닌 레시피 올립니다. !! 매우 간단해요 !!아침에 눈떠 일어나서 씻고 화장(?)하고 옷입고 집 문을 나서기까지 20분이 걸리는데,그 시간 안에 챙겨 갈 수 있는 간단한 아침 대용식 입니다. 재료: 요거트, 딸기, (냉동)블루베리, 시리얼, 아몬드, 바나나 등등 원하는 제철 과일과 좋아하는 시리얼, 견과류 요거트는 시중에 파는 플레인, 생크림 요거트로 하셔도 괜찮지만저처럼 소만큼, 코끼리 만큼 먹는 분들은 집에서 우유를 이용해서 제조기 없이 만드실 수 있습니다. 저는 이모님께서 카스피해 유산균 요구르트를 받아 우유에 섞어 발효시킨 후 먹고 있습니다. 집에서 요구르트 만드는 법은 아래 링크해둔 포스.. 2013. 3. 20.
커핀그루나루 액상 커피로 카페 놀이 - 색다른 메뉴 만들기 커핀그루나루 액상 포션커피로 다양한 메뉴 만드는 걸 소개하려고 합니다. 글이 길어질 것 같아 3부분으로 나눴습니다.1. 기본적인 에스프레소 메뉴 만들기2. 달콤한 에스프레소 메뉴 만들기3. 색다른 에스프레소 메뉴 만들기 (현재 글) 레몬을 설탕에 절인 레몬청을 준비합니다. 레몬청 뿐 아니라 유자청도 좋습니다. 차가운 물에 레몬청을 2스푼 넣고, 커핀그루나루 액상 커피를 한개 넣어줍니다. 달달하고 새콤한 레몬커피가 만들어집니다. 대형 커피숍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메뉴인데, 요거 만들기도 쉽고 맛도 강추합니다. 스파클링커피도 대형 커피숍에서 찾기 힘들죠. 페리에나 산페그리노나 사이다나 탄산있는 음료를 준비합니다. 저는 초정 탄산수를 준비해서 만들었습니다. 탄산수에 커핀 그루나루 액상커피를 넣어 잘 저어 주면 .. 2013. 1. 31.
커핀그루나루 액상 커피로 카페 놀이 - 달달한 메뉴 만들기 커핀그루나루 액상 커피로 에스프레소 메뉴 만들기 두번째!에스프레소로 만든 다양한 음료만드는 방법에 에스프레소 대신 커핀그루나루 액상 커피를 넣어주면 됩니다.선호하는 에스프레소 음료가 있다면 레시피를 찾아(검색하면 다 나와요)만들어 드실 수 있어요. 커핀그루나루 액상 포션커피로 다양한 메뉴 만드는 걸 소개하려고 합니다. 글이 길어질 것 같아 3부분으로 나눴습니다.1. 기본적인 에스프레소 메뉴 만들기 2. 달콤한 에스프레소 메뉴 만들기 (현재 글)3. 색다른 에스프레소 메뉴 만들기 찬 우유나 데운 우유에 초코 시럽 1스푼 또는 코코아파우더를 녹여 주시고 커핀그루나루 액상 커피 하나 부어주면 카페모카가 만들어집니다. 초코시럽이 있다면 사진처럼 모양을 내봐도 좋아요! 초코시럽을 컵안에 넣고 컵벽쪽에 시럽이 붙을.. 2013. 1. 31.
커핀그루나루 액상 커피로 카페 놀이 - 기본적인 음료 만들기 커핀그루나루 액상 포션커피 1차 체험단에 뽑혀 블랙 3박스, 스윗 3박스를 받았습니다.블랙은 개당 18g, 스윗은 20g 한 박스당 6개가 종이 트레이에 아주 예쁘게 담겨 있습니다. 패키지가 매우 마음에 듭니다! 커핀그루나루 액상 포션커피로 다양한 메뉴 만드는 걸 소개하려고 합니다. 글이 길어질 것 같아 3부분으로 나눴습니다.1. 기본적인 에스프레소 메뉴 만들기 (현재 글)2. 달콤한 에스프레소 메뉴 만들기 3. 색다른 에스프레소 메뉴 만들기 가장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요. 박스에는 220ml라고 하지만 적당히~ 컵이 넘치지 않을 정도로~ 뜨거운 물이나 얼음물을 준비하고 기호에 맞게 블랙/스윗 액상 커피를 1개 넣어주면 되요. 달달한 아메리카노 선호하지 않는 분들도 커핀그루나루 액상 스윗은 맛있다고 생각.. 2013. 1. 31.
3시 45분의 치즈덕 치즈덕 사진을 올렸더니 문의가 있길래 포스트 해봅니다.재료나 방법이나 어렵지 않은데 그냥 소세지보다 3배 맛있습니다. 재료는 소세지와 치즈. 같은 갯수로 준비하세요 소세지에 대충 칼집을 내고... (안내면 안에 수분이 끓으면서 팍팍 터집니다)중강 불로 굽습니다. 불을 끄고, 소세지를 치즈에 말아줍니다. 소세지가 뜨겁지만 치즈가 안감싸 집니다 ㅠㅠ (아직 따뜻한) 팬에다가 호일을 깔고, 치즈를 말은 소세지를 올려줍니다. 뚜껑을 덮습니다. 팬에 남은 잔열에 치즈가 살짝 녹으면 소세지에 촥 앵깁니다. 5분에서 10분정도 두면 됩니다. 너무 오래 두면 치즈가 많이 녹네요. 치즈덕 완성!베어먹고 잘라먹고 찍어먹고 마음대로 2012. 8. 23.
식신의 암연소혼반 화운장 없이 요리하기 주성치의 96년 영화 "식신"에서 칠면조(막문위)가 거지꼴이 된 식신 주성치에게 한그릇 밥을 가져다 주죠. 돼지바베큐덮밥인데 주성치가 한그릇을 먹고난 후 눈물을 흘리죠. 다시 식신이 되고자 하는 주성치는 대회에 참가하게 되고 상대의 모략으로 시간이 부족하게 되는데... 화운장 무공을 써서 2분만에 암연소혼반을 만들어 심사위원을 눈물나게 만들죠. 저도 한번 만들어봅니다. 참참님의 레시피를 참고하여 만들어 봅니다. http://yotsuba.tistory.com/166 재료 (2인 기준) 꼬들한 쌀밥, 안심 300g, 브로콜리 반쪽, 양파 1개, 달걀 2개, 불스아이 BBQ소스 브로콜리를 끓는 물에 소금 한술을 넣고 데쳐줍니다. 감동포인트: 양파 양파를 동그랗게 잘라 기름을 두른 팬에 투명해질때까지 익혀집니.. 2012. 1. 30.
오후의 햄에그 머핀 맥도날드 베이컨에그머핀을 먹고 맛있어서.. 하지만 부족하고 오전11시까지만 판매 하는 탓에 저 같은 늦잠쟁이는 맥모닝을 먹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재료도 저렴하고 만들기도 간단하니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재료 잉글리쉬 머핀을 직접 만들 수 없으니 - 베이킹 못해요 - 간단히 동네 파리바게트에서 4개 들이 2000원에 구입. 달걀 1개 슬라이스 햄 2장 (없으면 스팸을 얇게 썬다.), 치즈 2장 - 한장씩만 있어도 돼요. 저는 욕심쟁이라.. 두장씩! 버터 조금 시럽 또는 잼 잉글리쉬 머핀을 반으로 가르고 버터를 바릅니다. 버터를 바른 쪽을 아래로 가게하여 팬에 굽습니다. 구어진 머핀 안쪽에 시럽이나 잼을 바릅니다. 그리곤 치즈 한장을 얹으세요. 이렇게 위아래 양쪽을 만들어 둡니다. 계란을 후라이 합니다. .. 2012. 1. 10.
한밤의 카레감자 자정이 지나고 선더랜드:맨시티 경기를 봅니다. 조금씩 출출해 집니다. 왕감자가 하나 남은걸 기억해 냅니다. 뜨끈하고 자극적인 맛이 땡깁니다. 카레 감자를 떠올립니다. 별거 아닙니다. 재료가 없어서 감자만 들어있는 카레 소스를 만드는겁니다. 양파가 세개 있군요. 넣어야 겠다고 봤는데 셋다 썩었네요. 감자만 넣기로합니다. 일단 감자를 깨끗히 씻고, 껍질을 거칠게 벗겨줍니다. 뽀얀 속살이 초록으로 변해가는중... 대충 깍뚝썰기를 해줍니다. 빨리 익히고 싶으면 좀 더 잘게. 천천히 감자 먹는 맛을 원한다면 좀 더 크게. 냄비에 감자를 넣고 감자가 잠길 정도보다 조금 더 물을 넣습니다. 감자가 익을 때까지 물이 많이 쫄아요. 카레를 대충 넣습니다. 저는 두 큰술 넣었어요. 휘휘 저어서 중불에 올립니다. 불 위에 .. 2012. 1. 2.
금요일밤의 치킨 또띠아 내가 선호하는 요리재료! 양상추+쌈야채+치킨 여기에 또띠아가 있으면 치킨또띠아가 되는거고 식빵이 있으면 치킨샌드위치가 되는거고 아무것도 없으면 치킨샐러드가 되는거다. 오늘은 또띠아가 있으니 치킨 또띠아를 간단하게 만들어 보겠다. 재료는 양상추 반통, 쌈야채 조금(유기농 코너에서 오백원어치만 사면 됨), 치킨, 머스타드. 기호에 따라 올리브, 치즈, 피망 (그냥 집에 있길래 넣은것..) 우선 야채를 물에 잘 씻어서 물을 빼준다. 나머지 넣고 싶은 야채를 손질 한다. 기름을 두르지 않고! 또띠아를 구어준다. (또띠아는 이마트 냉동코너에서 8인치 12장 4천원선에서 구할 수 있음.) 닭가슴살을 양념해서 재워놓기 귀찮다. 훈오빠가 맛있게 만들어놓은 훈제훈슴살을 사서 냉동실에 보관 후, 먹고싶을때마다 꺼내먹으면 .. 2011. 11. 5.
자정의 시저샐러드 일주일 전 이마트에서 사온 로메인 상추. 1200원으로 저럼해서 사왔는데 곧 썩을것 같기도하고 출출하기도 하고, 시저샐러드를 만들기로 결심! 얼마전에 만들어 놓은 발사믹 드레싱 말고, 시저샐러드 드레싱을 만들어 보기로 한다. 레시피 따위 집어치우고!! 마요네즈를 대충 넣고, 생크림요거트가 있어서 한통 부어 넣고, 식초 조금 넣고, 설탕 넣고, 올리브유 조금 넣고 휘휘 저어저어 대충 맛이 나더라, 있어보이게 통후추도 조금 갈아 넣고! 드레싱 완성!! 일단 상추를 물에 씻고, 손으로 갈기갈기 찢어 넣고, 마침 어머니께서 해놓은 닭백숙에서 가슴살을 조금 떼다가 이것도 갈기갈기 찢어서 넣었음. (운이 좋았음) 집에 식빵 껍데기 하나가 남았길래 대충 크루통 만들기로함. 가위로 식빵을 끝에 남겨두고 세로로 자른 후.. 2011. 10. 27.
감기예방 따뜻한 와인음료 글뤼바인(뱅쇼) 와인에 레몬과 오렌지 사과 계피 등을 넣어 끓인 음료로 독일에서는 글뤼바인(Gluehwein)이라 하고 프랑스에서는 뱅쇼(vin chaud)라 부른다. 한국에서 감기가 걸렸을때 귤피나 파뿌리를 끓이거나, 계피, 생강을차를 먹는것과 비슷한 효과를 한다. 살짝 떱떠름 한 맛이지만 쌍화차에 비하면 달콤 맛있다! 근 1년간 글뤼바인 앓이를 하다가 직접 만들기로 마음 먹고 시도해 보았다. 레시피를 찾아본 결과, 각 레시피마다 들어가는 재료의 양이 다르다. 이는 "알아서 적당히" 넣어 만드는 그런 음료! 단맛만 잘 맞추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재료로, 오렌지 반개, 레몬 반개, 사과 반개, 계피 검지 손가락 만큼, 정향(Clove) 5개를 넣고, 만원 이하의 저렴한 와인 한병 750ml를 준비. 추가로 넣을 수 .. 2011. 10. 22.
집에서 간단하게 아이스크림 브라우니 먹기 Oct 20, 2011 마켓오 브라우니+빙그레 엑설런트 집에 오는길 브라우니+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미친듯이 먹고싶었다. 프로기 브라우니를 먹고싶었지만 너무 멀으니 포기. 가까운 카페에서 먹으려해도 백수인 나에겐 부담이 되는 가격. (엄마를 졸라)당장 집근처 이마트로 달려갔다. 마켓오 브라우니는 8개입(160g/800kcal, 개당 50g/100kcal)을 이주의 행사 상품으로 3840원에 득템 (마켓오 브라우니 7개입은 행사 상품이 아니라 4200원이더라..뭐이런..) 초등학교 이후로 먹어본적이 없는것 같은 빙그레 엑설런트 아이스크림. 사실 엑설런트 아이스크림 어렸을때 질리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썩 좋아하지 않음!! 호불호를 떠나 엑설런트 900ml는 6750원에 구입! 마켓오 브라우니에 누텔라 한스푼을 .. 2011. 10. 20.